43세 노장 앤더슨 실바가 4년 4개월만에 귀중한 승리를 따냈다.
앤더슨 실바는 1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 센터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대회 ‘UFC 208’ 라이트헤비급 매치에서 데릭 브런슨과 대결을 펼쳤다.
이날 앤더슨 실바는 초반부터 다양한 기술로 데릭 브런슨을 주도했다.이어 라운드 접전에서 적극적인 공격으로 백스핀 블로와 하이킥, 돌려차기 등을 데릭 브런슨을 리드했다.
특히 마지막 3라운드에서 앤더슨 실바는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며 1분 20여초를 남
결국 판정 결과 앤더슨 실바는 3-0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냈다.
한편 앤더슨 실바는 전 UFC 미들급 챔피언으로 10차 방어전까지 지냈던 ‘스파이더맨’ 으로 사랑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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