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오는 3월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서울라운드 전체 경기에 대한 입장권 일반 예매가 시작됐다.
14일 KBO에 따르면 국내 첫 개최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2017 WBC 서울라운드의 공식 개막은 3월 6일 이스라엘전으로 우리나라 대표팀이 홈(1루)을 이용한다. 이어서 개최되는 7일 네덜란드전과 9일 대만전에서는 원정(3루) 경기로 치르게 되며, 우리나라의 모든 경기는 오후 6시 30분에 시작한다. 한국 경기 외에도 7일 오후 12시 대만-이스라엘과 8일 오후 6시 30분 네덜란드-대만, 9일 오후 12시 이스라엘-네덜란드 등 현재 인터파크에서 전 경기 예매가 진행 중이다.
↑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대표팀이 13일 일본 오키나와 구시카와구장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했다. 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WBC 대표팀은 훈련 전 오키나와 현 우루마시의 환영식을 가졌다. 사진(日 오키나와)=옥영화 기자 |
이스라엘도 투수 스캇 펠드먼(신시내티 레즈), 제이슨 마르키스(전 신시내티 레즈)와 내야수 아이크 데이비스 등 20명 이상이 메이저리그 출신으로 구성됐고, 대만에서는 일본 프로야구에서 뛰고 있는 천관위(지바 롯데), 궈쥔린(세이부)과 미국 마이너리그에 속한 장샤오징, 로궈화 등이 출전한다.
빅리거들의 맞대결이 펼쳐질 2017 WBC 서울라운드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 예매 홈페이지(http://ticket.interpark.com)와 ARS(1544-1555), 스마트폰 인터파크 티켓 예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인 최대 4매까지 가능하며, 외국인 야구팬들도 영문 페이지(https://go
현장판매는 예매가 취소되는 티켓에 한해 실시할 예정이며, 기타 입장권 예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인터파크 티켓(http://ticket.interpark.com, 1544-1555)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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