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日 오키나와) 이상철 기자] 박해민(삼성)이 스프링캠프 도중 허리 통증 재발로 귀국했다.
삼성은 일본 오키나와현에 스프링캠프를 차리고 훈련 및 연습경기를 갖고 있다. 그러나 선수단 내 박해민의 얼굴은 없다. 지난 3번의 연습경기에도 박해민은 결장했다.
사유가 있었다. 박해민은 허리가 아프다. 지난해 시즌 막바지 허리 통증으로 마음고생을 했다. 마무리훈련에도 빠졌다.
↑ 박해민은 허리 통증 재발로 정밀검사를 하러 귀국했다. 사진=MK스포츠 DB |
김한수 감독은 “박해민의 허리와 옆구리
삼성은 오는 3월 11일까지 오키나와에서 스프링캠프를 실시한다. 박해민의 복귀 가능성도 있다. 김 감독은 박해민의 허리 통증이 심각하지 않을 경우 다시 ‘콜’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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