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의 타순은 어디가 될까. 텍사스 현지에서는 2번 타자가 될 것이라 전망하고있다.
텍사스 지역지 댈러스모닝뉴스는 21일(한국시간) 제프 배니스터 텍사스 감독의 말을 인용해 추신수에 대해 전망했다. 댈러스모닝뉴스는 “텍사스는 추신수가 어느 자리에서 뛸 것인지 알지 못한다. 하지만 타순은 알고 있다. 바로 2번 타자다”고 보도했다. 이어 추신수의 포지션은 지명타자 및 우익수가 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 텍사스 지역언론이 올 시즌 추신수의 타순을 2번으로 전망했다. 사진=MK스포츠 DB |
추신수는 2015시즌 당시 대부분 경기에 2번
댈러스모닝뉴스는 추신수가 2번으로 나선다면 카를로스 고메즈가 리드오프로 나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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