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연습경기 2승 째를 챙겼다.
삼성은 21일(화) 일본 오키나와 기노완 구장에서 열린 요코하마와의 원정 연습경기에서 4대2로 승리했다. 오키나와 일정 개시 후 니혼햄, 한신, 요미우리, 요코하마 등과 차례로 격돌한 삼성은 이날까지 연습경기 전적 2승2패를 기록했다.
당초 요코하마는 이날 1군이 휴식일이어서 2군 선수들로만 라인업을 구성할 계획이었지만 코칭스태프의 결정이 바뀌어 1군급 선수 5명이 선발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 삼성이 연습경기 2승 째를 챙겼다. 사진(日 오키나와)=옥영화 기자 |
타선에선 이영욱의 활약이 돋보였다. 1회초 선두타자 우월 솔로
삼성은 오는 25일 아카마구장에서 한화와 홈 연습경기를 갖는다. 이날 라이온즈의 새 외국인투수인 페트릭과 레나도가 처음으로 실전 등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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