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닉스) 김재호 특파원] NBA 트레이드 마감시한을 앞두고 트레이드가 줄을 잇고 있다. LA레이커스의 베테랑 식스맨 루 윌리엄스가 팀을 옮긴다.
'ESPN'은 22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레이커스가 윌리엄스를 휴스턴 로켓츠로 트레이드하는 것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윌리엄스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LA에서 받은 사랑에 감사드린다. 이곳에 머무는 기간 즐거웠다"는 글을 남겼다.
레이커스는 윌리엄스를 내주는 대가로 스윙맨 코리 브루어와 보호받지 않는 1라운드 지명권을 받을 예정이다.
↑ 루 윌리엄스가 휴스턴으로 이적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브루어는 수비에서는 좋은 활약을 보
이번 트레이드 루머는 레이커스가 매직 존슨을 농구 운영 부문 사장으로 임명한 이후 나온 첫 번째 루머라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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