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노승열(26·나이키)이 혼다 클래식에서 순항에 나섰다.
노승열은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팜비치 가든스의 PGA내셔널챔피언십 코스(파70, 7140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혼다 클래식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를 쳤다. 이는 선두그룹으로 나선 미국의 웨슬리 브라이언, 코디 그리블과 3타 차 공동 12위에 해당하는 기록, 이번 대회에 출전한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로 출발했다.
↑ 노승열. 사진=AFP BBNews=News1 |
한편 김시우(22)와 강성훈(30)은 1언더파로 나란히 42위에 올랐다. 김민휘(25)는 이븐파 공동 63위에 자리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