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스코츠데일) 김재호 특파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우완 선발 게릿 콜이 2017시즌 개막전 선발로 등판한다.
파이어리츠 구단은 26일(이하 한국시간) 클린트 허들 감독의 발표를 인용, 2017시즌 개막 로테이션 1~3선발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피츠버그는 4월 4일 오전 3시 5분 펜웨이파크에서 열리는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시즌 개막전에 콜을 선발로 낸다.
↑ 게릿 콜이 피츠버그 개막전 선발로 나선다. 사진=ⓒAFPBBNews = News1 |
6일 오전 9시 10분 같은 장소, 같은 팀을 상대로 열리는 시즌 두 번째 경기에는 제임스 타이욘이 나선다. 2010년 드래프트 전체 2순위 지명 선수인 그는 지난 시즌 메이저리그에 데뷔, 18경기에서 5승 4패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8일 오전 3시 5분 PNC파크에서 열리는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홈 개막전에는 이반 노바가 나선다. 지난시즌 도중 뉴욕 양키스에서 이적, 11경기에서 5승 2패 평균자책점 3.06으로 좋은 모습을 보인 그는 3년 3600만 달러에 재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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