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재기를 노리는 류현진(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허벅지에 가벼운 통증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MLB닷컴 켄 거닉 기자는 2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류현진이 왼쪽 허벅지에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그렇지만 오늘 불펜 피칭은 소화할
원래 류현진은 이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시범경기에 등판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류현진은 잘하고 있지만, 아직은 통제된 환경에서 던지는 게 더 낫다"는 판단에 일정을 변경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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