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골퍼 양수진(25·파리게이츠)이 유부녀 대열에 합류한다.
양수진은 오는 12일 서울 서초구 올림픽대로 한강 세빛섬에서 낮 12시에 결혼식을 올린다.
신랑은 축구인 이윤의로 강원FC를 거쳐 상무, 부천FC에서 수비수로 활약했다.현재 K3리그 청주City FC 소속으로 지도자를 준비 중이다.
한편 양수진은 주니어출신으로 2008년 프로에 데뷔해 메이저대회 한국여자오픈 등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5승을 올린 베테랑이다. KLPGA 홍보모델과 대표를 지냈고 소속사인 크리스패션에서 파리게이츠 디자인에도 참여하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