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웰터급 챔피언 타이론 우들리가 도전자 스티븐 톰슨을 근소하게 누르고 타이틀 벨트를 지켰다.
5일(한국 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티 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09의 메인이벤트에서 웰터급 챔피언 우들리가 톰슨을 2대 0 판정으로 꺾고 2차 방어에 성공했다.
↑ UFC 제공 |
우들리는 5라운드 내내 이렇다할 공방이 없었지만 막판 톰슨을 몰아붙였다.마지막 30초 우들리는 톰슨에게 펀치를 날리
이는 우들리가 승리를 거두긴 했지만 경기 내용면에선 좋은 평가를 주기 힘든 졸전이었던 것.
한편 우들리의 전적은 17승 1무 3패, 톰슨의 전적은 13승 1무 2패가 됐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