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K리그와 EA가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십을 맺었다.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유한회사 일렉트로닉아츠코리아(Electronic Arts Korea LLC)는 5일 K리그 개막전에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협약식을 거행했다.
EA 코리아는 3년간 K리그의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Official Video Game Partner)’로 독점적 지위 및 마케팅 권리를 갖는다.
K리그는 이번 시즌부터 심판 유니폼에 EA SPORTS 로고 부착, 경기장 전광판 광고, 선수 인터뷰 시 CI 노출 등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지난 2월 23일 EA코리아는 ‘EA SPORTS™ FIFA온라인3’에 ‘K리그 더 클래식’ 선수 17인을 1차 업데이트했다. 이후 2차 선수도 추가한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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