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한국프로야구 시범경기가 14일부터 시작된다.
KBO(한국야구위원회)에 따르면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범경기가 이날 오후 1시부터 부산 사직구장(SK-롯데),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kt-삼성),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두산-KIA),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LG-한화), 창원 마산야구장(넥센-NC)에서 5경기가 치러진다.
시범경기는 모두 오후 1시에 시작되는 가운데 21~22일 잠실에서 열리는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이번 프로야구 시범경기는 오는 26일까지 월요일을 제외하고 약 2주 동안 총 60경기가 진행된다. 지난해 시범경기에는 총 458명이 나왔다.
오는 31일 본격적인 정규 시즌 개막을 앞두고 각 팀의 마지막 점검 무대가 될 전망이다.
[디지털뉴스국 길나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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