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 = 김재현 기자] 14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진 2017 프로야구 LG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시범경기에서 LG와 한화가 9-9 무승부를 기록했다.
LG는 1-1 동점이던 4회 초 2사 만루에서 이형종의 3타점 2루타로 리드했지만 한화의 끈질긴 추격으로 동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LG 오지환과 히메네스가 더그아웃에서 장난을 치고 있다.
14일부터 시작된 프로야구 시범경기는 오는 26일까지 12일간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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