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글렌데일) 김재호 특파원] '타격 기계' 김현수가 오랜만에 쉰다.
김현수는 15일 오전 2시 5분(이하 한국시간) 에드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홈경기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지난 3일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 이후 단 한 경기도 거르지 않고 출전했던 그가 마침내 휴식을 맞이한 것. 우타자 조이 리카드가 이날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 김현수가 정말 오랜만에 휴식을 취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김현수는 지금까지 시범경기에서 타율 0.286(35타수 10안타) 2루타 2개 5타점을 기록중이다.
한편, 뉴욕 양키스 초청선수 최지만은 탬파베이와의 원정경기 지명타자로 교체 출전 예고됐다. 미네소타 트윈스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이날 경기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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