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굿이어) 김재호 특파원] 뉴욕 양키스 초청 선수 최지만이 교체 출전해 안타를 기록했다.
최지만은 15일(한국시간) 샬럿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7회초 맷 할리데이를 대신해 대타로 등장했다.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제이미 슐츠를 상대한 그는 우전 안타를 기록하며 출루했다.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홈을 밟지는 못했다. 9회 두 번째 타격 기회에서는 디에고 모레노를 상대로 1사 1루에서 볼넷을 골랐다. 양키스는 이어진 1사 1, 2루에서 미겔 안두하르의 안타로 한 점을 더 보탰지만, 6-10으로 졌다.
↑ 최지만은 탬파베이와의 시범경기에 교체 출전,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양키스 주전 포수 개리 산체스는 1회 솔로 홈런을 터트리며 시범경기 네 번째 홈런을 신고했다.
김현수가 출전하지 않은 볼티모어 오리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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