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 = 김재현 기자] 15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질 2017 프로야구 LG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시범경기에서 한화 로사리오가 경기 전 타격훈련을 하던 중 앉아있던 김태균의 엉덩이를 발로 차면서 장난을 쳤다.
LG 히메네스는 김태균을 만난 반가움에 가볍게 주먹을 쥐고 김태균의 등을 치며 반가운 표현을 했다.
지난 14일부터 시작된 프로야구 시범경기는 오는 26일까지 12일간 치러질 예정이다.
2017 프로야구는 오는 31일 금요일 잠실, 대구 문학, 고척, 마산에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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