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닉스) 김재호 특파원] 오클라호마시티 가드 러셀 웨스트브룩이 시즌 33번째 트리플 더블을 기록했다.
웨스트브룩은 15일(한국시간) 바클레이스센터에서 열린 브루클린 네츠와의 원정경기에서 25득점 12리바운드 19어시스트를 기록, 시즌 33번째 트리플 더블을 달성했다.
이는 자신의 통산 70번째 트리플 더블이다. 이는 오스카 로버트슨(181), 매직 존슨(138), 제이슨 키드(107), 윌트 챔벌레인(78)에 이어 리그 역사상 다섯 번째로 많은 기록이다.
↑ 웨스트브룩이 통산 70번째 트리플 더블을 기록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오클라호마시티는
브루클린은 브룩 로페즈가 25득점, 제레미 린이 24득점, 캐리스 르버트가 16득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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