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글렌데일)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의 류현진이 두 번째 시범경기 등판에서 타격을 소화한다.
다저스는 17일 오전 5시 5분 캐멀백 랜치에서 열리는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이날 다저스는 지명타자없이 류현진을 9번 투수로 배치했다. 류현진은 시범경기 두 경기 만에 타격을 소화한다. 시즌 준비를 위한 과정이다.
↑ 다저스 구단이 공개한 17일(한국시간) 라인업. 사진(美 글렌데일)= 김재호 특파원 |
이날 경기는 미국내에서는 MLB네트워크, 스포츠넷LA(다저스 방송)가 중계할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MBC스포츠플러스가 중계한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