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닉스) 김재호 특파원] 휴식일을 마치고 돌아온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추신수는 19일 오전 5시 5분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LA에인절스와의 홈경기 3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 예고됐다.
이날 텍사스는 선수단을 둘로 나눠 한 팀은 애리조나에서 시범경기를 갖고, 다른 한 팀은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알라모돔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경기를 한다. 추신수는 애리조나에 남았다.
↑ 추신수는 18일(한국시간)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한다. 사진= MK스포츠 DB |
에인절스는 지난해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트레이드로 영입한 알렉스 마이어, 텍사스는 이번 시즌 룰5드래프트로 합류한 마이크 하우스차일드가 선발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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