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원톱으로 나선 손흥민(25·토트넘)이 무난한 활약을 펼쳤다. 평점은 6.7점을 받았다.
토트넘은 1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 사우스햄튼과 홈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EPL 3연승과 리그 홈 경기 10연승을 달렸다. 3위 맨체스터 시티(17승 5무 5패, 승점 56점)와의 승점 차이를 3점으로 벌렸다.
이날 손흥민은 지난 12일 FA컵에서 발목 부상을 입은 해리 케인(24) 대신 선발로 출전했다. 케인은 4~6주간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할 전망이다. 손흥민 개인적으로는 지난달 11일 리버풀과의 25라운드 경기 이후 약 한 달 만에 선발 출전이다. 다만 손흥민은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하고, 후반 29분 해리 윙크스와 교체됐다.
↑ 1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레인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사우스햄튼전에 선발 출전한 토트넘 손흥민. 사진(英 런던)=ⓒAFPBBNews = News1 |
그러나 평점은 후했다. 경기 후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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