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2018·2022 동계올림픽 및 2020 하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17일 협력사업을 발표했다.
2018년 평창-2020년 일본 도쿄-2022년 중국 베이징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아시아에서 연속적으로 개최되는 대회의 효율적인 준비를 위해 힘을 모은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3국 조직위원회는 국장급 회의에서 ▲평창올림픽 경험 전수를 위한 직원 교류 ▲일본어·중국어 동시통역사 평창 파견과 평창대회의 일본어·중국어 언어자원봉사자 대상 도쿄·베이징 파견 교육 등을 협의했다.
▲평창
구체적으로는 테스트 이벤트 기간 베이징 조직위 100여 명의 한국 초청 연수 그리고 평창 폐회식에서의 올림픽기 전달 행사 협의 등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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