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마무리 투수 마크 멜란슨(32)이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미국 대표팀에 합류한다.
미국은 20일(한국시간) 일본과 준결승을 앞두고 엔트리를 교체하면서 멜란슨을 선발했다. 드류 스마일리(28)가 소속팀 시애틀 매리너스로 복귀했다. 미국은 멜란슨의 가세로 불펜을 단단히 했다.
↑ 마무리 투수 마크 멜란슨(32·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미국 대표팀에 합류한다. 사진=AFPBBNews=News1 |
지난해에는 75경기 47세이브 평균자책점 1.64를 올리며 샌프란시스코와 4년 6200만달러에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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