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프로축구 대전시티즌이 18일 글로벌튼튼병원과 지정병원 업무 협약을 맺었다.
글로벌튼튼병원은 대전시티즌 홈경기, 주니어 K리그, 유소년 리그, 자주빛 리그 등 대전이 주관하는 모든 경기와 행사에 지속적인 의료 지원서비스를 약속했다. 특히 관절전문의 배상원 원장은 대전 전담 주치의로 16여년간의 오랜 경험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세분화‧전문화된 진료로 대전 선수들의 조기진단과 재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대전시티즌이 18일 글로벌튼튼병원과 지정병원 업무 협약을 맺었다. 사진=대전시티즌 제공 |
대전 윤정섭 대표는 “글로벌튼튼병원과 협약을 통해 우리 선수들이 마음 놓고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며 “축구를 매개로 상호협력을 통해 더욱 발전적인 관계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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