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글렌데일) 김재호 특파원] 흥미로운 매치업이 완성됐다.
22일(한국시간) 류현진을 상대할 밀워키 브루어스가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앞선 두 차례 등판에서 주축 선수들이 대거 빠진 타선을 상대했다면, 이번에는 밀워키의 정예 타선을 마주한다.
밀워키는 조너던 빌라(2루수) 키언 브록스턴(중견수) 에르난 페레즈(유격수) 에릭 테임즈(1루수) 도밍고 산타나(우익수) 트래비스 쇼(3루수) 스쿠터 지넷(좌익수) 매니 피나(포수) 맷 가르자(투수)의 라인업으로 경기에 나선다.
↑ 류현진과 에릭 테임즈의 맞대결이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AFPBBNews = News1 |
밀워키는 여기에 이날 월드베이스볼클래식 도미니카공화국 대표로 출전했던 조너던 빌라와 손목 통증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키언 브록스턴이 라인업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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