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닉스)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LA에인절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출전한다.
추신수는 23일 오전 5시 디아블로스타디움에서 열리는 LA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이날 텍사스는 델라이노 드쉴즈(좌익수) 추신수(우익수) 쥬릭슨 프로파(유격수) 라이언 루아(1루수) 제임스 로니(지명타자) 세자르 푸엘로(중견수) 드루 로빈슨(2루수) A.J. 히메네즈(포수) 덕 베르니에(3루수)의 라인업으로 경기를 치른다. 선발 투수는 지난 시즌 삼성라이온즈에서 뛰었던 라이언 웹스터.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 출전했다 돌아온 프로파가 라인업에 복귀한다.
↑ 추신수는 23일(한국시간)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사진= MK스포츠 DB |
미네소타 트윈스의 박병호는 같은 날 열리는 휴스턴 에스트로스와의 원정경기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날 트윈스는 플로리다 반도 반대편 웨스트 팜비치로 장거리 원정을 떠나는데 박병호, 조 마우
뉴욕 양키스의 최지만은 클리어워터에서 열리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원정경기 1루수 교체 출전을 예고했다. 이날 양키스는 조 지라디 감독이 주전 1루수로 예고한 그렉 버드를 선발 1루수로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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