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권혁(34·한화)의 허리가 좋지 않다. 오는 31일 KBO리그 개막에 맞춰 엔트리 합류도 불투명하다.
권혁은 지난 22일 NC와 시범경기에 9회 구원 등판했지만 공 2개만 던지고 강판했다. 그는 불펜에서 몸을 풀다가 허리 통증을 느꼈다. 규정상 1타자를 상대해야 해 이재율과 승부(좌익수 뜬공)했다.
↑ 권혁은 지난 22일 NC와 시범경기에서 허리 통증을 느꼈다. 사진=김재현 기자 |
한화는 권혁의 허리 상태를 지켜본 뒤 병원에서 정밀검진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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