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여자 축구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17위에 올랐다.
FIFA는 25일(한국시간) 여자축구 랭킹을 발표했다. 대표팀은 지난 순위(2016년 12월)에 비해 승점 3점이 추가된 총점 1850점으로 17위에 올랐다. 이 랭킹은 2017년 들어 처음 발표됐다. 1위는 독일이 차지했다.
↑ 대한민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2017키프로스컵에 준우승한데 이어 FIFA랭킹도 한 단계 상승해 17위에 올랐다. 사진=MK스포츠 DB |
17위로 도약한 한국 여자대표팀의 다음 경기는 4월 5일 AFC 여자 아시안컵 예선으로 평양에서 인도와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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