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닉스) 김재호 특파원] 뉴욕 닉스 센터 요아킴 노아(32)가 약물 방지 프로그램 위반을 이유료 20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는다.
'야후스포츠'는 25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리그 사무국이 노아에게 20경기 정지 징계를 내렸으며 이를 하루 뒤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노아가 정확히 어떤 내용을 위반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야후스포츠는 그가 처방전없이 살 수 있는 금지 약물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으며, 의조적인 위반은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리그 조사에도 협조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 요아킴 노아가 금지 약물 복용 적발로 출전정지 징계를 받는다. 사진=ⓒAFPBBNews = News1 |
시카고 불스를 떠나 뉴욕과 4년 7200만 달러에 계약한 노아는 이번 시즌 46경기에서 경기당 5득점 8.7리바운드의 실망스런 성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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