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KGC 인삼공사의 센터 오세근 선수가 팀 동료 올 시즌 프로농구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로 뽑혔습니다.
오세근 선수는 서울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시상식 MVP 투표에서 총 101표 중 65표를 얻어 35표를 얻은 팀 동료 이정현 선수를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오세근 선수는 이번 시즌 평균 득점 13.
신인상은 전자랜드 강상재 선수가 받았고, 감독상은 인삼공사를 첫 정규리그 우승으로 이끈 김승기 감독이 차지했습니다.
모비스 가드 양동근은 7시즌 연속 베스트5에 선정되며 역대 최다인 9회 선정 기록을 세웠고, 삼성 라틀리프는 외국인 선수상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