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글렌데일) 김재호 특파원] 네 번째 시범경기 등판에 나선 류현진, 3회에는 효율성을 챙겼다.
류현진은 28일(한국시간) 캐멀백 랜치에서 진행된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캑터스리그 경기에 선발 등판, 3회 9개의 공으로 이닝을 끝냈다. 총 투구 수는 46개.
선두타자 출루를 허용했지만, 이후 상위 타선과의 승부에서 공격적인 투구를 하며 빠른 승부를 유도했고 이것이 통했다. 지금까지 가장 적은 투구 수를 기록했다.
↑ 류현진이 28일(한국시간) 시범경기에서 역투하고 있다. 사진(美 글렌데일)= 김재호 특파원 |
주자를 내보낸 가운데 상위 타선과의
그다음은 앞선 승부에서 홈런을 때렸던 멜키 카브레라와의 승부. 2구만에 땅볼을 유도하며 이닝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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