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017 KBO 연감, 가이드북, 레코드북, 공식 야구규칙 등 정기 간행물을 발간했다.
2017 KBO 연감은 지난해 KBO 리그의 모든 것이 수록된 책으로 총 5부로 구성됐다. 제1부 구단 회고 및 종합분석에는 지난해 KBO 리그에서 화제가 됐던 기록들과 이슈들이 정리되어 있고, 2부에는 팀 및 개인 성적과 더불어 지난해 달성된 주요 기록들로 채워졌다. 3부는 2016 정규시즌 720경기의 박스스코어가 담겼으며 4부는 시범경기 기록과 포스트시즌 전 경기 등 정규시즌 외 주요 경기의 기록과 회고 등을 수록했다. 마지막 5부에서는 지난해 KBO 리그를 빛낸 주요 수상자 명단과 역대 관중 현황을 확인 할 수 있다.
↑ 2017 KBO 정기간행물이 발간됐다. 사진=한국야구위원회 제공 |
2017 KBO 레코드북은 역대 KBO 리그의 주요 진기록들이 수록된 책으로 투수·타자 및 홈런·끝내기·신인선수·외국인선수 등의 기록이 부문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돼있다. 공식야구규칙은 야구의 정의부터 기본적인 야구 용어와 세부 규칙 등이
2017 KBO 정기 간행물은 KBO 마켓(www.kbomarket.com)과 위팬(www.wefan.co.kr)에서 30일부터 판매를 시작하며, 31일 개막 이후부터는 잠실야구장에 위치한 위팬 매장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구매 문의 1588-7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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