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31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이하 라팍)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2017 정규시즌 개막전에 앞서 연고지 아마추어 야구계에 대한 지원금 및 야구용품 전달식을 갖는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구야구소프트볼협회 박동진 회장과 경북야구소프트볼협회 홍경의 부회장을 비롯, ‘삼성기 야구대회’ 3연패를 달성한 본리초등학교 김우상 감독과 예지완 선수가 참석한다.
↑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
삼성은 지역사회 야구 활성화와 미래의 팬 확보를 중요 과제로 여겨왔다. 지난 2012년부터 ‘야구는 내 친구(Baseball is my Best Friend · BBF)’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 5년간 약 7만여 명의 학생들을 야구장으로 초청했으며 올 한해에도 약 4만여 명의 학생들에게 라팍 관전 기회를 줄 예정이다.
<2017년 삼성 라이온즈 지원 초·중·고교>
초등(
중등(12개교) 대구중,경복중,경상중,경운중,글로벌중,포항중,포철중,구미중,경주중,경포중,설악중,도개중
고등(10개교) 경북고,대구고,상원고,경주고,포철고,선진글로벌고,도개고,영문고,강릉고,설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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