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가 ‘KEB 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홈 전 경기를 구덕운동장에서 치른다.
부산은 고립된 아시아드주경기장에 비해 구덕운동장이 상권 형성으로 편의시설 이용이 적합하다고 판단해 홈구장 변경을 추진했다.
야구, 농구 등 사직에 스포츠단지가 집중된 걸 고려해 부산은 내셔널리그의 부산교통공사와 함께 서구를 축구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 부산 아이파크의 2017 K리그 챌린지 홈 전 경기가 열릴 부산 구덕운동장. 사진=부산 아이파크 제공 |
박극제 서구청장은 “옛 구덕운동장의 축구붐을 기억한다. 부산이 올해 좋은 성적을 거둬 다시 한 번 부산에 축구붐을 일으켜주길 기대한다”며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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