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차우찬이 친정팀 삼성을 상대로 첫 승을 기록하며 팀의 4연승을 견인했다.
4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7 프로야구 KBO리그 삼성 라이온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LG가 삼성을 꺾고 개막 4연승을 기록했다.
LG는 선발 차우찬의 호투 속에서 오지환, 채은성 등 타선이 폭발하면서 11:0으로 대승을 거뒀다.
LG 차우찬이 승리 후 양상문 감독의 축하를 받고 있다.
한편 삼성은 이날 경기 패배로 2연승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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