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스포츠기록 통계 전문업체 스포츠투아이가 운영하는 ‘야구학교’가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야구 무료강습 및 체험 행사를 연다.
야구학교는 ‘두근두근 새 출발! 야구야 놀자’라는 프로그램을 신설, 오는 11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30분 야구학교 실내 교육장에서 무료강습을 실시한다.
초등학교 1, 2학년생을 대상으로 하며 흥미롭고 신나는 체육 활동과 야구기초 습득 과정을 연계해 야구를 처음 접하는 저학년 어린이들이 아무런 부담 없이 야구를 시작할 수 있도록 했다.
↑ 사진=스포츠투아이 야구학교 제공 |
야구학교는 학교 내에 안전한 어린이용 장비를 갖춰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쾌적한 인조 잔디 위에서 스타플레이어 출신 코치진과 함께 하는 야구와의 첫 만남을 만들어줄 계획.
강습 프로그램은 1,2부로 나뉜다. 트레이너와 함께 하는 1부 놀이 체육 편에서는 장애물 통과하기, 네발로 걷기, 구르기, 점프하기, 공보다 빨리 달리기 등 놀이 형식을 빌려 성장기 어린이에게 필요한 균형 있는 체육활동이 다양하게 진행된다.
마해영 박명환 등 야구학교 코치진과 함께 하는 2부 ‘야구야 놀자’는 공굴리기, 잡기, 던지기, 받기, 표적 맞추기, 방망이 휘두르기 등 야구와 친숙해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흥미롭게 구성해 야구를 처음 접하는 저학년 어린이들
야구학교는 성남시 분당구 소재 국내 최초의 야구 종합 아카데미로 유소년, 동호인 선수 등에게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면 야구학교 안내데스크(070-7618-6979)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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