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영남중이 화끈한 타격을 펼치며 이수중에 5회 콜드승을 거뒀다.
영남중은 7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22회 LG트윈스기 서울시중학교야구대회 이수중과 제4경기서 장단 14안타를 몰아쳐 11-3으로 이겼다.
박준영이 3⅔이닝을 무실점으로 막는 사이 타선이 폭발했다. 안진은 3타수 3안타 2타점을 기록, 우수선수로 뽑혔다.
상명중과 선린중은 각각 배명중(6-2), 덕수중(11-6)을 꺾었다. 상명중의 임동균은 3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고, 선린중의 김찬영은 3⅔이닝 무실점 쾌투를 펼쳤다.
↑ 영남중은 제22회 LG트윈스기 서울시중학교야구대회 이수중전에서 5회 콜드승을 거뒀다. 사진=서울시야구협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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