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UFC210에 나선 아프리카 강호가 호조를 이어갔다.
미국 뉴욕주 버펄로 키뱅크 센터에서는 9일(한국시각) UFC 210이 열리고 있다. 제13대 라이트헤비급(-93kg) 챔피언 다니엘 코미어(38)가 같은 체급 공식랭킹 1위 앤서니 존슨(33)을 상대로 치르는 2차 방어전이 메인이벤트다.
카마루 우스만(30·나이지리아)은 제7경기(-77kg·웰터급)에서 션 스트릭랜드(26·미국)를 만장일치 판정으로 이겼다. UFC 리얼리티 프로그램 TUF 시즌 21 우승 과정의 비공식 방송경기 2승 포함 종합격투기 11연승.
↑ UFC210으로 종합격투기 11연승을 달린 카마루 우스만은 김동현과 격돌하길 원한다. 그러나 본인도 코빙톤의 도전을 거절했다. 사진=‘UFC 아시아’ 제공 |
지난 3월 22일 UFC가 발표한 웰터급 랭킹에서 우스만은 11위에 올라있다. 같은 체급 7위 ‘스턴건’ 김동현(36·Team MAD)과의 대결 의사를 계속 밝히는 중이다.
김동현은 6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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