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최민정(19·성남시청)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
최민정은 9일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17-18 쇼트트랙 국가대표 2차 선발전 여자 1000m 결승전서 우승을 차지했다. 또 1500m 슈퍼파이널에서도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민정은 전날 1500m, 500m 1위까지 보태 1·2차 선발전 종합 우승을 거머쥐었다.
↑ 최민정 1위, 평창올림픽 티켓 확보. 사진=MK스포츠 DB |
여자부 종합 2위 김아랑(22·한국체대), 3위 이유빈(16·서현고), 4위
남자부는 임효준(21·한국체대), 황대헌(18·부흥고), 김도겸(24·스포츠토토), 곽윤기(28·고양시청)까지 1~4위에 올랐다. 이정수(28·고양시청)와 박세영(24·화성시청)은 탈락의 쓴맛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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