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김현수가 좌완 투수를 상대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볼티모어는 12일 오전 8시 10분(한국시간) 펜웨이파크에서 열리는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경기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날 볼티모어는 크레이그 젠트리(우익수) 아담 존스(중견수) 매니 마차도(3루수) 마크 트럼보(지명타자) 크리스 데이비스(1루수) 웰링턴 카스티요(포수) 트레이 만치니(좌익수) 조너던 스쿱(2루수) J.J. 하디(유격수)의 라인업으로 경기를 치른다. 선발은 딜런 번디.
↑ 김현수는 12일(한국시간) 경기 좌완 포머랜츠를 상대로 벤치에서 대기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이날 경기는 포머랜츠의 시즌 첫 등판이다. 팔 굴근 염좌로 부상자 명단에서 시즌 개막을 맞이한
레드삭스는 또한 잰더 보가츠를 장례 휴가자 명단에서 복귀시켰으며, 재키 브래들리 주니어를 오른 무릎 인대 염좌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렸고 내야수 데벤 마레로를 트리플A 포우투켓으로 내려보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