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NC 다이노스가 11일 마산구장에서 ‘Dream 티켓’ 기부식을 진행했다.
NC가 마련한 이번 ‘Dream 티켓’은 팬이 3루내야석 1좌석을 구매해 기부하는 방식으로 구단과 팬들이 함께 스포츠문화활동을 경험하지 못하는 우리 주변 이웃에게 야구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 행사는 NH농협은행 경남본부와 함께했다.
NC는 최소 20좌석 기부를 목표로 지난 3월 17일부터 ‘Dream 티켓’을 판매했고 팬들로부터 공감을 얻어 2주 만에 총 40좌석 판매에 성공했다. NC 팬들이 30좌석을 구입했으며 2013년부터 좌석 기부에 동참한 NH농협은행 경남본부가 10좌석을 구입했다.
↑ NC가 Dream 티켓 40좌석 판매 기부식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
‘Dream 티켓’ 기부식에 참석한 NH농협은행 김석균 경남본부장은 “평소 프로야구 경기와 선수들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가 적었던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데 대
NC 다이노스 이태일 대표는 “Dream 티켓으로 더 많은 청소년들이 직접 프로야구를 관람하며 미래의 꿈을 키우고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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