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안준철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좌완 불펜 강영식(36)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또 외야수 김재유(25)도 콜업했다.
롯데는 12일 인천 SK와이번스전을 앞두고 엔트리에 변동을 줬다. 전날(11일) 타격 연습 도중 옆구리 근육 파열 부상을 당해 4주 진단을 받은 전준우(31)가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롯데 조원우 감독은 “페이스가 좋았는데 이탈해서 아쉽기만 하다”라고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전준우의 리드오프 자리는 당분간 손아섭이 메운다. 또 포수 강동관(21)도 함께 2군으로 내려갔다.
↑ 그가 돌아왔다. 롯데 자이언츠 좌완 강영식.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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