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이미향(24·KB금융)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롯데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올랐다.
이미향은 13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 주 오아후섬 코올리나 골프클럽에서 열린 LPGA 투어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치며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미국 폴라 크리머와 공동 1위다. 출전 당시, 악천후로 인해 경기가 중단되는 등 어수선했지만 이미향은 끝까지 경기에 집중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
↑ 프로골퍼 이미향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올랐다. 사진=AFPBBNews=News1 |
이미향 뿐만 아니라, 한국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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