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공격력 대폭 강화한 구미스포츠토토토, 화끈한 공격축구로 챔프전 간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대표 손준철)가 운영하고 있는 구미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이 오프 시즌 동안 대폭적인 전력 강화로 희망찬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의 손종석 감독이 힘주어 강조한 부분은 공격력이다. 스포츠토토는 지난 시즌 미흡했던 골 결정력을 보완하기 위해 국가대표 유영아와 브라질 대표 출신의 두다를 영입했다. 손감독은 대폭 강화된 공격력을 앞세워 올 시즌 챔피언에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브라질 U-20 및 국가대표 출신 두다, 공중 볼 경합 강하고 순간 움직임 좋아…노련미와 득점력 두루 갖춘 유영아, 챔프전 진출에 큰 보탬 될 것
손감독이 특별히 기대를 걸고 있는 공격수 두다는 축구왕국 브라질에서도 U-20 및 각급 국가대표를 지낸 실력자다. 두다는 공중 볼 경합에 강하고 순간적인 움직임이 좋아 올 시즌 공격력을 크게 높여줄 것이라는 것이 손감독의 설명이다.
두다의 경우 지난 시즌부터 스포츠토토에서 뛸 수 있었지만, 계약 직전에 부상을 당하며 안타깝게 합류가 무산됐었다. 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은 부상에서 회복한 후에도 꾸준히 좋은 경기력을 보인 두다 선수를 유심히 지켜보다, 올 시즌이 되어서야 비로소 영입에 성
성격이 매우 활발해 기존 선수들과도 어려움 없이 어울리고 있다는 두다는, “지난 시즌 부상으로 인해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 부분이 매우 아쉽다”며 “올 시즌에는 멋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