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홍은중이 잠신중에 1점차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갑자기 서울 지역에 내린 비로 인해 LG기 중학교야구대회 2경기부터는 중단됐다.
홍은중은 14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22회 LG트윈스기 서울시 중학교 야구대회 잠신중과 경기에서 3타수 1안타 1타점으로 우수 선수에 선정된 최영진의 활약에 힘입어 8-7로 승리했다. 최영진은 마운드에서도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는 등 호투를 펼쳤다. 이날 승리투수는 ⅔이닝 1실점을 기록한 전영준의 몫이었다.
이후 2경기 이수중과 배재중의 경기 이수중 공격이던 5회초 1사 후에 거세게 내린 비로 중단돼 오후 12시31분에 최종 중단 결정이 내렸다. 이날 중단된 경기는 18일 오전 9시30분에 재개된다. 3경기 신월중-상명중, 4경기 영남중-배명중전도 모두 연기됐다.
↑ 14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LG기 중학교야구대회 2경기 이수중과 배재중의 경기가 이수중 공격이던 5회초 1사 후에 거세게 내린 비로 중단되고 있다. 사진=서울시야구소프트볼야구협회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