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대한체육회는 2017년부터 국가대표 출신 메달리스트와 국민인지도가 높은 운동선수 등 37명으로 구성된 「스포츠클럽 스타 서포터즈」의 운영을 시작한다. 서포터즈는 4월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올해는 전국 42개 공공 스포츠클럽에서 총 80회의 강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스포츠클럽 스타 서포터즈는 스포츠클럽 붐을 조성하고, 지역 주민의 체육활동 참여를 높이기 위해 구성되었으며, 신청한 스포츠클럽에 직접 방문하여 클럽 회원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강습회를 열어 지도한다.
↑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
주요 서포터즈로는 박찬숙(농구), 한유미(배구), 라경민, 이효정, 유연성(배드민턴), 최윤희(수영), 진선유(스케이트), 박명환(야구), 김진호(양궁), 현정화, 양영자(탁구), 손태진(태권도), 최병철(펜싱), 최현호(핸드볼) 등 메달리스트 출신 선수와 운동지도가 가능한 연예인 이동준(태권도), 이정용, 김영호(헬스)가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2013년부터 전국 시·군·구 단위에 공공스포츠클럽을 육성하여 국민의 생애주기별 체육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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