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두산 베어스 외국인 타자 닉 에반스(31)가 연타석 홈런을 터트렸다.
에반스는 14일 마산 NC전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경기 초반부터 뜨거운 타격감을 보여줬다. 첫 타석이던 1회초 1사 2루에도 좌중간 적시타를 날려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 에반스가 연타석 홈런을 쳤다. 사진=MK스포츠 DB |
팀이 4-1
에반스는 이날 경기 전까지 시즌 2개의 홈런을 기록하고 있었다. 지난 2일 잠실 한화전에서도 연타석 홈런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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