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김현수가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김현수는 15일 오전 8시 7분(한국시간) 로저스센터에서 열리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경기 7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5경기만에 선발 복귀다. 김현수는 지난 9일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 선발 출전 이후 4경기에서 나오지 못했다. 4경기 중 3경기에서 상대 선발이 좌완이었고, 13일 경기에서는 너클볼 투수 스티븐 라이트를 상대로 제외됐다. 팀은 이 4경기에서 2승 2패를 기록했다.
↑ 김현수가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사진= MK스포츠 DB |
상대 선발은 아론 산체스. 지난해 김현수는 산체스를 상대로 11타수 3안타 1볼넷 2삼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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