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가 이틀 연속 상대 선발에 눌리며 패했다. 추신수는 이 모습을 더그아웃에서 지켜만 봤다.
텍사스는 16일(한국시간)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시애틀과의 시리즈 두번째 경기에서 0-5로 졌다.
전날 펠릭스 에르난데스에게 막혔다면, 이날은 좌완 제임스 팩스턴에게 막혔다. 팩스턴은 이날 8이닝 2피안타 1볼넷 9탈삼진 무실점의 압도적인 피칭으로 텍사스 타선을 막았다.
↑ 텍사스가 이날은 제임스 팩스턴에게 막혔다. 사진(美 시애틀)=ⓒAFPBBNews = News1 |
이날 시즌 첫 등판을 가진 텍사스 선발 앤드류 캐슈너는 5 1/3이닝 5피안타 3볼넷 2탈삼진 4실점(3자책)을 기록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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