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빅리그 무대서 5경기 연속 홈런포를 때려낸 에릭 테임즈(32·밀워키 브루어스) 기세에 미국 언론들도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테임즈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경기에 2번 1루수로 출전했다. 그는 3-3으로 맞선 3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선발 존 래키의 10구를 통타해 좌측 담장을 살짝 넘기는 홈런을 쳐냈다.
↑ 테임즈(사진)가 5경기 연속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사진=AFPBBNEWS=News1 |
테임즈의 이 같은 괴력에 현지 언론들도 비상한 관심을 드러내고 있는데 특히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초기 대문화면에 테임즈 사진과 홈런 장면 기사를 영상으로 걸어 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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